2017년 3월 3일 금요일

나무뗏목 띄울수 있는 곳

서울에 사는 가족들 자식 두명 생활비 학비 전부 다 댄다고 하던데요..

여기 삶이 그래도 좀 넉넉하고 그러니깐 한국의 기러기 아빠들 보단 훨씬 편하다고.. 

애들 보구 싶으면 자기가 가는것보다 애들 이리로 부른다고 하더라구요..

그게 훨씬 더 싸다고.. 한국가서 애들 이랑 노는거보다 여기서 노는게 정말 쌈.. 

근데 영어도 그렇게 잘하는게 아닌데 의사소통 되니깐.. 좋던데요 제 경우는 소개비 받고 다니는건 아니고

부탁 받아서 한거라서.. 그때 그때 여기 원래 가격 알려주시던데.. 제일 인상적이던건

필리핀에서 유일하게 바닷가에서 나무뗏목 띄울수 있는 곳이있는데..

다른곳은 법적으로 막힘 하루종일 바나나 보트 우리가 계속 타고 놀고 나무뗏목위에서 바베큐 해먹고 그렇게 해서

36만원인가 들더라구요..인원이 12명 정도라..3만원치 치고 너무좋았어요